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LG 트윈스/1994년/4월 (문단 편집) === 4월 15일 === ||<-999><:> {{{#ed1c24 '''4.15(금), 14:00 [[사직 야구장|{{{#ed1c24 사직 야구장}}}]]'''}}} || ||<:> '''팀''' ||<:> '''선발''' ||<:> '''1''' ||<:> '''2''' ||<:> '''3''' ||<:> '''4''' ||<:> '''5''' ||<:>'''6''' ||<:> '''7''' ||<:> '''8''' ||<:> '''9''' ||<:> '''R''' || ||<:> '''[[LG 트윈스|{{{#ffffff LG}}}]]''' ||<:> [[이상훈(좌완투수)|이상훈]] ||<:> 0 ||<:> 0 ||<:> 0 ||<:> 0 ||<:> 0 ||<:> 0 ||<:> 0 ||<:> 0 ||<:> 3 ||<:> '''3''' || ||<:> '''[[롯데 자이언츠|{{{#ed1c24 롯데}}}]]''' ||<:> [[가득염]] ||<:> 0 ||<:> 0 ||<:> 0 ||<:> 0 ||<:> 0 ||<:> 0 ||<:> 4 ||<:> 0 ||<:> - ||<:> '''4''' || * '''LG 투수''' - [[이상훈(좌완투수)|이상훈]](패, 0-1) [[강봉수]](7회) [[차명석]](7회) [[신동수(1966)|신동수]](8회) [[전일수]](8회) * '''롯데 투수''' - [[가득염]](승, 1-1) [[강상수]](8회) [[주형광]](9회.1세이브) 꼴찌 롯데에 발목을 잡히며 초반 선두질주에 제동이 걸렸다. 롯데는 선발 가득염의 호투에다 억대신인 [[주형광]]의 멋진 구원에 힘입어 LG를 4-3으로 잡아냈다. [[가득염]]은 8회 1사까지 LG 타자 29명을 맞아 산발 4안타 무실점으로 호투, 시즌 첫승을 올렸고 9회 무사 만루의 역전위기에서 세번째 등판한 주형광은 무실점으로 구원에 성공, 프로데뷔 첫세이브를 챙겼다. 이로써 LG는 지난해 8월 20일부터 롯데전 5연패를 기록했다. 이날 경기는 초중반까진 좌완끼리의 투수전으로 진행되었다. 롯데 선발 가득염은 LG의 2억대 스타 이상훈과 맞대결을 벌여 7과 3분의 1이닝 동안 4피안타 무실점으로 호투했고 이상훈도 6회까지 6피안타를 맞았으나 모두 산발로 처리했다. 2회부터 4회까지 매회 선두타자 출루에다 5회에는 무사 1,2루의 좋은 기회를 후속타 불발로 놓친 롯데는 7회말 1사후 터진 김종훈의 좌측 2루타를 시작으로 공격의 물꼬를 텄다. 이어 타석에 들어선 [[김선일(야구)|김선일]]의 적시타로 득점 가뭄을 해소한 롯데는 [[공필성]]의 내야안타로 만든 1사 1,2루의 추가득점 기회에서 [[전준호(1969)|전준호]]의 우중간 3루타로 2점을 보탠 뒤 [[이종운]]의 스퀴즈번트 성공으로 순식간에 점수차를 4-0으로 벌리며 이상훈을 무너뜨렸다. LG는 9회 4:0으로 뒤진 마지막 공격에서 ~~불상수~~[[강상수]]의 연속 사사구 2개로 만든 무사 1,2루에서 대타 [[김영직]]의 좌전안타로 1점을 따라붙고 [[최훈재]]의 사구로 만든 무사만루에서 [[박종호(1973)|박종호]]의 좌선상 2루타로 [[강상수]]를 공략하며, 4-3에 무사 2,3루로 턱밑까지 추격했다. [[강상수]]는 여기서 강판되고 억대팔 [[주형광]][* 13일 OB와의 대결에서 선발로 데뷔전을 가졌으나 집중타를 얻어맞고 5실점하며 부진했다.]이 여기서 등판했다. [[류지현(야구)|유지현]]의 볼넷으로 무사만루의 절호의 역전기회를 잡았고 타석에는 [[김재현(1975)|김재현]]이 들어서며 고졸최고투수와 고졸최고타자의 맞대결이 벌어졌다.[* 타자와 투수라는 차이가 있지만 이미 둘은 라이벌 아닌 라이벌로 입단 계약을 맺을때부터 팽팽한 신경전을 벌였던 사이였다. 김재현이 1억 3백만원이라는 거금으로 LG 입단을 발표하자 주형광은 자존심을 내세우며 롯데로부터 1백만원이 더 많은 1억4백만원을 받아냈었다.] 그러나 앞선 타석에서 4타수 무안타로 부진했던 김재현이 이 타석에서도 1루수쪽 홈병살를 기록했고 대타 김태민은 2루 땅볼을 기록, 동점 및 역전에 실패하며 결국 [[추격쥐|추격하다가 지고 말았다.]] 이는 주형광의 데뷔 첫 세이브였다. 광주에서는 태평양이 지난시즌 해태전 1승17패의 대굴욕을 딛고 첫 맞대결에서 해태를 8-5로 이겼고 LG와 공동 1위가 되었다. [[손차훈]]은 5타수 4안타 2타점으로 맹활약했고, [[박은진]]은 해태전 8연패를 마감했다. [[정명원]]은 3세이브로 이날 세이브를 올린 송진우와 함께 세이브 공동선두가 되었다. 해태는 4실책으로 자멸했다. 전주에서는 삼성이 쌍방울을 이종두의 시즌 3호 쓰리런 등으로 11-2로 두들기며 마찬가지로 LG와 3승2패로 공동선두가 되었다. 잠실에서는 한화가 접전 끝에 8회 4득점으로 박철순을 공략, OB를 5-4로 역전승하며 한용덕은 시즌 2승째를 기록했고, 마찬가지로 3승2패로 공동선두가 되었다.[* 한화는 5경기 모두 1점차 승부의 묘기를 보여줬다.][* 김상호는 홈런-3루타 포함 4안타를 쳤으나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